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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세계로 뛰어딘지 어느세 한달이 되어갑니다.

그 매력이 점점 빠져들고 있는데, 장비 하나하나 구매해 가는 느낌도 재미있어지네요.

가장 기본인 마스크, 스노클 하나하나도 잘 맞지않아 손해보면서 다시 반품이나 중고장터로 갔었던 경험이 있어

가장 비싼 핀 구매도 두려웠는데, 강사님의 추천을 받고 디플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한번 구매할때 확실한걸 구매하기로 하고 이지유 실장님께 전화로 문의 하였습니다.

실제로 가서 직접보고 구매하고 싶었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다행히 처음 핀 구매라 어떤게 좋은지도 잘 모랐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약 일주일만에 거대한 택배박스를 받고 뜯어보니

파토스 립 자른것 추천해 주셨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워터레일이 길어서 핀은 받자 마자 자르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이쁘고 맘에 딱 들었습니다.

실제 발사이즈 구두는 265/ 운동화 270-75

발볼 보통

주문내역

40-42 파토스 잘라서//제로 미디엄//레드+블랙/ 블랙+레드

- 색상이 워터레일 교차로 검빨로 요청드렸더니, 역시 검빨은 실패하지 않는 색상이라 생각되더군요,

   왼발, 오른발 구분 없기때문에 기분에 따라서 바꿔 신기도 하고 기분전환도 되어서 좋습니다.

   (차후에 실장님께서 워터레일 색상도 교체 가능하다고 하시던데 이것도 장점인듯...)

- 파토스 풋포켓

  유명한 풋포컷으로 강사님 알케미의 파토스 풋포켓 이용해보고 반했었는데 파토스 픗포켓도 동일해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 길이

세로  길이 : 풋포켓 포함 약 93cm

가로 길이 : 워터레일 포함 약 19cm

- 강도

 179cm 70kg 이라서 강사님도 실장님도 미디엄 추천하셨는데, 적당한 강도로서 아직 물속에서 사용은 못해봤지만,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의 핀에 비하면 너무 가볍고, 신체에 무리없이 펀다이빙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빨리 가지고 풀장가고 싶습니다. (설렘)

개인적으로 조금 무리 했지만 대만족하며,

다른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